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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스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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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주의 교환학생 이야기
  작성자 : 관리자 2018-09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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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 조기유학 유학원: 아담스] 
교환학생일기 - 프롬파티


안녕하세요-!!
벌써 5월도 다갔어요ㅠㅠㅠㅠ
교환학생들도 슬슬 귀국할때가ㅠㅠㅠ

아니, 이게 아니라...;;;
프롬! 프롬 얘기를 하려고 왔는데 울적해지면 안되죠, 넵!

저희 학교의 프롬은 좀 늦은편에 속했답니당
바로 지난 5월 12일 토욜!
ㅎㅎㅎㅎㅎ
오랜만에 예쁘게 꾸미고 놀고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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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레스는 조금 이따 공개하고...
프롬전날! 호스트마미&여동생이랑 네일관리를 받으러 다녀왔답다~
드레스에 어올리눈 색으로 예쁘게 반짝반짝!
발 마사지도 받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살짝 졸기도 하고ㅎㅎㅎ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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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게 잘되서 너무나도 맘에 들었답니다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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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망의 토욜 아침!
머리도 예쁘게 하고, 올만에 메이크업도 했는데요, 다들 한참전부터 살롱 예약하느라 바빴다더라구요;;
저는 호스트맘 사촌이 이쪽 일을 하셔서 덕분에 편하게(?)..?
사진은 호스트맘 사촌's 딸인 Shy! 애칭이 Shy이지만 다들 이렇게 부르다 보니까 저도 자연스레~그렇게 부르고 있답니다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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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+메이크업이 완료된 후 대략 두시경!!
친구네 집에 가서 드레스으로 갈아입었습니다~
이 친구는 Brooklynn! 프롬 끝나고 이 친구네 집에서 잤어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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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다 예뿌게 차려입고 사진도 잔뜩 찍고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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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사진찍고,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후에는!!
또다른 친구네 집으로 갔는데요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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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! Sierra 랍니다~
웃는게 진짜 매력적인 친구에요ㅎㅎ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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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한 두세시간??사진찍으면서 보냈네요;
부모님들이 카메라 들고 학생들 따라다니는 이유를 확실히 알았습니다ㅎㅎㅎ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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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선처리 너무 힘들었어요;;;
커메라가 너무 많아서 어딜봐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;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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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예쁜사진들 오랜만에 잔뜩 찍으니까 기분은 진짜 좋더라구요!
다만 발이 아팠다는건...안비밀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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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스트 가족들이랑도 사진 찍었는데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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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쁘죠??
호스트아빠가 일하셔서ㅠㅠㅠ그건 많이 아쉽지만ㅠ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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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예쁘게 입고 찍었으니까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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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참!
살아온 인생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도 찾았어요!!!
바로 아래사진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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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ooklynn의 언니가 사진가 이신데, 정말 너무 예쁘게 찍어주샸더라구요ㅠㅠㅠ
내 인생사진!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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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열심히 사진찍은후엔 맛난것도 먹고~~~
(알고보니까 처음 지역관리자랑 같이 갔었던 식당이더라구욯ㅎㅎ그때랑 같은메뉴^^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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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곤 티켓을 잘 챙겨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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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롬파티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로 향했습니다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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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어둡죠??ㅎㅎㅎㅎ
덕분에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...
프롬 킹&퀸부터 animal dancer까짘ㅋㅋㅋ
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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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벤션홀이 강가 옆에 있어서 산책할서 있는곳이 있는데요, 친구들이랑 셀카도 찰칵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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쌤들이랑도 찰칵!!
쌤들오 오랜만에 다들 차려입으셨더라구요ㅎㅎ
따로 물어본 바에 의하면 쌤들 자신이 아닌것 같았다고;;
힘드셨데요...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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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논 다음엔 볼링장갔다가 Abby라는 친구 집 가서 게임도 좀 하다가 1시 30분경, Brooklynn네로 돌아왔습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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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핀이 한가득;;;
저러고도 머리감을때 더 발굴해야 했어요;;;
여하튼 이렇게 알차게 즐겁게!! 프롬날을 보냈답니다~

확실히 우리나라에선 전혀 상상할수도 없는 일인데다가, 다들 자기차가 있어서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돌아다니기까지! 피곤하면서도 신기하고, 조금은 어색하지만 신나게, 저의 2018년 prom은 지나갔답니다~
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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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다음날이 mother's day 였기에...
다시금 예븐옷 차려입고 꾸벅꾸벅;;;
왜 프롬이 토요일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.
구두때문에 발이 부어서 신발신기도 힘들고, 열심히 논 여파로 졸리고;;;


현재 교환학생으로 미국에서 생활하는   
아담스 학생의 일상 포스팅입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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